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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트레티노인은 피부의 피지선 활동을 억제하고 각질을 얇게 만들어 여드름에 효과적인 약인데, 그래서 피부의 회복력이 떨어지고 상처 치유 과정이 늦어질 수 있다는 점이 있어요.
그래서 수술, 레이저, 박피, 타투·피어싱 같은 피부 손상을 동반하는 시술에는 조심하라고 권장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복용 중단 후 6개월은 기다려야 한다”는 권장사항은 주로 고용량 장기 복용 환자들을 기준으로 한 보수적인 지침이에요.
과거에는 흉터 발생 위험 때문에 꽤 엄격하게 지켜졌고요.
하지만 최근에는 저용량, 저빈도 복용(예: 하루 10mg 이하, 격일제 복용 등)의 경우 피부 재생에 미치는 영향이 상대적으로 작기 때문에, 꼭 6개월을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는 연구결과들도 늘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은 의학적으로 “저용량이면 안전하다”라는 명확한 가이드라인은 없고, 개인 차이가 크다는 점을 감안해야 합니다.
현재 이틀에 10mg씩 드시는 정도라면 고용량에 비해 위험성은 확실히 낮을거에요.
하지만 여전히 피부가 얇아져 있고 상처 회복이 늦을 수 있기 때문에, 타투처럼 피부에 잉크를 주입하는 시술은 회복 과정에서 염증이나 색 번짐, 흉터 같은 부작용 가능성이 있어요.
또 개인마다 피부 반응이 달라서 “괜찮다/안 괜찮다”라고 단정지을 수 없겠어요.
정리해보자면, 저용량 복용 중이라고 해도 피부 회복에 영향을 줄 수 있어서 위험성이 아예 없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가능하다면 타투 시술은 약을 중단하고 최소 몇 주~몇 달 정도는 피부가 회복될 시간을 두는 게 가장 안전합니다.
만약 꼭 시술을 원하신다면 시술자에게 현재 약 복용 사실을 반드시 알리시고, 피부과 전문의와도 상의하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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