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록소닌정과 타이레놀은 서로 다른 성분의 약물이며, 열을 낮추는 효과가 있어요. 이 두 약은 서로 다른 작용 기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함께 복용하시는 것이 가능해요. 하지만, 아이의 나이, 몸무게, 건강 상태, 기타 복용 중인 약물 등을 고려해야 하므로, 정확한 지시는 아이를 진료한 의사나 약사의 조언을 따르는 것이 가장 좋아요.
록소프로펜과 아세트아미노펜의 일반적인 투약 간격은 4~6시간이에요. 처방약을 오후 4시에 투여하고 추가로 타이레놀을 오후 8시에 투여했다면, 적절한 간격을 유지한 것으로 보입니다. 저녁에 추가로 약을 투여해야 한다면, 마지막으로 투여한 약의 시간을 기준으로 적어도 4~6시간 후에 투여하는 것이 일반적이에요.
맥시부펜은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로서, 록소프로펜과 같은 약물군에 속해요. 따라서 록소프로펜과 맥시부펜을 동시에 복용하는 것은 권장드리지 않아요. 이는 중복으로 같은 약물군을 섭취함으로써 부작용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아이의 상태에 따라서는 다를 수 있으므로, 아이의 상태가 호전되지 않거나 추가적인 약물 투여에 대한 질문이 있다면, 처방을 해준 의사나 약사에게 직접 문의하여 안전하고 정확한 조언을 받으시는 것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