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실시간 의료 상담 의료진입니다.
해외 여행 중 아이의 증상으로 많이 걱정이 되실 것 같아요.
현재 미열과, 구토, 오한 등의 증상은 교통 수단에 따른 일시적은 멀미와 같은 증상일 수도 있겠지만, 구토와 설사, 발열이 지속되는 경우라면 이전에 섭취한 음식으로 인한 위장 질환의 가능성도 고려해보셔야 할 것 같아요.
비행 전 특별하게 먹은 음식이나 위장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상황이 있었는지를 살펴봐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구토 후 아이가 속 불편감이 호전되었거나 복통을 호소하지 않는다면 해열제 복용 보다는 구토와 설사로 인한 탈수열일 가능성이 높아경구로 수분 보충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현재 증상은 장염과 같은 질환의 가능성이 높을 수 있겠고, 증상이 호전될 때까지는 되도록 해외 현지 음식은 주의가 필요할 것 같아요.
또한, 구토와 설사로 인해 열이 나는 경우가 많아 아이가 물을 섭취할 수 있다면 물을 자주 마시게 해주시되 만약 구토가 지속된다면 적절한 조치를 위해 현지 의료기관의 방문이 필요할 수 있어요.
해열제는 단순한 열을 내리는 데에 효과가 있을 뿐 현재 증상을 치료하는 직접적인 의약품은 아니기 때문에 탈수가 진행되지 않도록 해주시고, 아이가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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