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통, 설사, 갈비뼈 아픔, 명치 찔림 등 증상이 심해지고 묽은 변이 많이 나올 때, 장염인가요?
10월 17일부터 복통 및 설사가 시작되었는데, 설사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하루에 한두 번씩 건강한 변이 나와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10월 19일부터 복통이 엄청 심해졌고 설사만 엄청 나왔습니다. 1시간에 한 번 꼴로 화장실에 갔고, 별로 나오는 것도 없으면서 제어가 안 되어 화장실에 계속 가게 됐습니다. 그래서 하루에 10번 이상 묽은 변을 보게 됐구요. 물을 마시지도 않는데 묽은 변이 어떻게 그렇게 많이 나오는지 신기합니다. 이것만 보면 장염인가 싶은데, 복통이 시작될 때 온 몸의 모든 장을 다 뒤트는듯한 심한 통증과 함께 갈비뼈와 등까지 함께 아픕니다. 그리고 종일 명치가 칼로 찔리는 듯이 아픕니다. 콕콕이 아니라, 식칼로 한 10센치?정도 푹 찔리는 듯한 고통입니다. 온몸의 모든 장, 갈비뼈, 등까지 아픈 건 30분간격응로 30분씩 통증이 지속되고요, 진짜 심할 땐 너무 아파서 숨도 안 쉬어집니다. 명치 아픈 건 일정한 간격 없이 하루동안에도 수시로 아프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