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경부이형성증 1기, 바이러스 6번, 51번 발견 후 추적검사

임OO • 2024.06.19

자궁경부이형성증 1기, 바이러스 6번, 51번 발견되었는데, 3개월 뒤 추적검사하자고합니다,, 앞으로도 정상이 나오려면, 그때까지 성관계를 안하면 정상으로 치유가 되는게 맞나요? 그리고 이대로 추적검사에서 바이러스가 계속 남아있고, 2단계, 3단계로 이어지고, 암으로 발전되는게 아닌지 걱정되네요,, 손놓고 자연치유되는걸 기다리는게 맞나요? 전기소작술 등 고주파치료를 해야할까요?

자궁경부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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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6.23

    자궁경부 이형성증 1기와 인유두종바이러스(HPV) 6번, 51번이 발견되었다면, 3개월 후 추적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자궁경부 이형성증 1기는 절반 정도가 2년 내에 스스로 퇴화하게 되지만, 개인에 따라 급격한 진행이 일어날 수 있고 고위험군 바이러스가 있는 경우도 있으므로 3~6개월에 한번씩 정기 검사를 받으면서 경과를 지켜보실 것을 권장드려요. 성관계를 하지 않는 것이 자궁경부 이형성증의 치유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새로운 HPV 감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질과 경부의 건강을 위해 과도한 성관계를 하지 않는 것을 권유드리며 관계 시 필수적으로 콘돔 등 피임기구를 사용하실 것을 권장드려요. 자궁경부 이형성증이 2단계, 3단계로 진행되거나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정기적인 추적 검사를 통해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2~3단계라면 자궁경부암이 나타나기 전 병변으로 해석할 수 있어 반드시 치료가 필요한 상태인데요. 이 경우 냉동치료, 레이저소작치료, 원추절제술 등 외과적인 치료가 필요해요. 현재 상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기적인 추적 검사를 통해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의사의 지시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것입니다. 걱정이 많으시겠지만, 의사와 상의하여 개인의 상황에 맞는 최선의 방법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일상 속 충분한 휴식, 균형잡힌 식사, 스트레스 및 수면 관리 등의 생활습관 개선을 권장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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