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질환 관련 1개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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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나우 AI

  2024.07.08

  당뇨와 신장 기능 저하가 있는 경우, 칼륨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시금치나 부추와 같은 야채는 칼륨 함량이 높은 편이므로, 생으로 섭취하는 것보다는 익혀서 먹는 것이 칼륨 함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야채를 물에 충분히 삶거나 데칠 경우 일부 칼륨이 물에 용출되어 칼륨 함량이 감소합니다. 그러나 이 방법으로도 모든 칼륨을 제거할 수는 없으므로,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야채를 익혀 먹을 때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1. 야채를 큼직하게 썰어서 물에 충분히 담가 놓은 후 삶거나 데칩니다. 2. 삶은 물은 버리고, 야채만 섭취합니다. 3. 야채를 여러 번 물에 씻거나 물을 갈아주면서 삶는 것이 칼륨을 더욱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식사를 통한 칼륨 섭취량을 정확히 조절하는 것은 어려울 수 있으므로, 신장 기능 저하가 있는 경우에는 영양사나 의사와 상담하여 개인의 상태에 맞는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식단 조절 외에도 정기적인 혈액 검사를 통해 칼륨 수치를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경우 의료진의 지시에 따라 칼륨을 낮추는 약물을 복용하는 것도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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