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낭염으로 호흡곤란, 담낭수술 필요한가요?

김OO • 2024.06.02

새벽에 명치쪽통증이 심했고 저녁에 병원가서 검사했는데 AST ALT Bilirubin Amylase 가 많이 상승했고 복부CT에서 담낭이 부어있고 전반적으로 복부에 염증소견이 보인다고합니다. 진통제맞고 통증은 좀 괜찮은데 하루지나고 호흡하기에 좀 불편해서 산소1리터 들어가고 있습니다. 혹시 바로수술은 불가능할까요? 담낭수술을하면 괜찮아질까요? 집은경주인데 지금 울산대학병원에 입원중입니다. 호흡곤란은 왜 생긴걸까요?

명치통증복부팽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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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질환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6.02

    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소화기질환]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담낭염은 담낭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심한 경우 호흡곤란을 유발할 수 있어요. 호흡곤란은 담낭염으로 인한 통증이 심해져 호흡을 얕게 하게 만들거나, 복부 내 압력이 증가하여 폐의 확장을 방해하기 때문에 발생할 수 있어요. 또한, 염증이 주변 조직으로 퍼져 폐에 영향을 줄 수도 있어요.

    AST, ALT, Bilirubin, Amylase 수치가 상승했다는 것은 간과 췌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의미해요. 복부 CT에서 담낭의 부음과 복부 전반에 염증 소견이 보인다면, 급성 담낭염을 의심할 수 있어요.

    담낭수술은 급성 담낭염의 표준 치료법 중 하나입니다. 특히, 항생제와 진통제로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합병증이 발생한 경우 수술이 필요할 수 있어요. 그러나 환자의 전반적인 상태와 수술 위험을 고려하여 의사가 수술 여부를 결정하게 돼요.

    울산대학병원에 입원 중이시라면, 담당 의사와 상의하여 수술이 가능한지, 그리고 수술이 적절한지에 대한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해요. 담당 의사는 환자의 현재 상태, 검사 결과, 그리고 수술에 대한 위험과 이득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수술 여부를 결정할 것입니다.

    담낭수술 후에는 염증이 제거되어 증상이 호전될 가능성이 높아요. 그러나 수술이 항상 적절한 치료법은 아니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비수술적 치료가 더 적합할 수도 있어요.

    호흡곤란의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검사와 평가가 필요할 수 있어요. 담당 의사와 긴밀히 상의하시어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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