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궁내막 용종 진단 후 수술 여부 고민 중
동네 산부인과에 방문했을 때 자궁내막에 용종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고, 자궁내시경을 통해 1cm 미만 크기의 용종 2개를 확인했습니다. 이후 2차 병원에서 초음파를 통해 제 거 수술을 권유받았지만, 재발 확률이 높다는 이야기를 들 은 후 3차 병원으로 이동했어요. 3차 병원에서는 용종 외 에도 자궁내막이 두껍고 선근증이 의심된다고 하셨습니 다. (생리 예정일 하루 전에 방문하여 정확하지는 않다고 하셨으나, 그래도 정상보다는 두꺼운 15.7?mm정도라고 하셨어요 ) 다만 그 병원은 제게 맞지 않아서, 다른 대학 병원으로 재방문 예정입니다. 현재 제가 느끼는 증상은 특별한 것이 없어요. 생리 주기 도 정확하고, 생리통도 없으며 양도 많지 않아서 큰 불편함 을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도 수술을 진행해 야 하는지, 걱정이 많이 됩니다. 어린 나이에 이런 상황을 맞닥뜨리니 하루하루가 너무 불안하고, 일상 속에서도 꾸만 이 생각이 떠올라 걱정이에요. 수술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