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 여아 항생제 복용 후 미열 발생, 변 점도 높아지고 점액 섞임. 이유는?
5세 여아 마이코플라즈마 감염되어 7월 28일부터 바난, 클래리시드 항생제 복용함. 다음 날부터 항생제 부작용 나타나 혈변, 설사 하루 20회 정도 하기 시작함. 8월 1일에 응급실에서 피검사, 초음파 검사 진행했고 염증 수치는 높지 않고 백혈구 수치만 살짝 오른 상태라고 함. 바난 끊고 클래리시드만 복용함. 8월 2일에 소아과 진료를 봤는데 왼쪽 귀에 중이염 생김. 아모클네오 추가 복용. 8월 8일, 중이염이 테두리에만 남았으니 항생제 그만 복용하자고 하심. 항생제 끊으니 설사보다는 점도가 높은 변을 봄. 그런데 변에 흰 점액, 점막이 섞여서 나옴. 항생제 끊은 다음 날부터 미열 발생함. 이틀째 37.0-37.8도를 계속 오가고 있음. 해열제 먹이지 않음. 대체 열이 왜 나는 걸까요? 37.7도 정도만 돼도 아이가 졸리다고 합니다. 변은 점도가 높아졌으면 점액이 섞여 나와도 괜찮은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