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몸상태가 좋지않습니다 경추척수증수술후 섬망증세 심한상태이고 몸무게도 3개월사이 10kg이상 빠지셨어요 재활중이긴하나..먹는양도작고 기운이 너무없으세요 휠체어 기저귀사용중입니다 간병이모님 없이는 생활불가능 합니다 그러던중..신장암 말기 폐전이 라는 진단을받게되었습니다 병원에서는 수술은 안되고 항암은 지금시작하기에는 몸상태가 안좋으니 한달뒤에 보자 라고하셨는데 그 한달뒤가..몸이좋아지면 시작하자..그런 느낌이아니라 항암을 이겨낼 몸상태가 아니다 항암의 의미가 없다라는 느낌이었습니다 지금은 재활병원에 계시구요 저희가 지금 할수있는건 뭐가있을까요 재활좀더하고..집으로 모시는게 좋을까요 그리고..지금 재활병원에서는 암치료를 하는게 아니니 . 산정특례적용은 못받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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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님의 상황이 매우 힘들어 보입니다. 현재로서는 아버님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고려하여 최선의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몇 가지 고려할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재활과 간병: 현재 재활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계시다면, 재활을 통해 조금이라도 기력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병이모님의 도움을 받으며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아버님의 자존감이 많이 떨어질 수 있는 부분이므로 충분히 설명해 주시고 주기적으로 병원 진료를 받아보시면서 관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2. 암 치료: 병원에서 항암 치료를 시작하기에 몸 상태가 좋지 않다고 판단한 만큼, 현재로서는 재활을 통해 체력을 조금이라도 회복하는 것이 우선일 수 있습니다. 이후 주치의와 상의하여 항암 치료의 가능성을 다시 검토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해당 질환을 잘 보시는 교수님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여져요. 3. 산정특례: 산정특례는 암 치료를 받는 경우에 적용되며, 재활병원에서는 암 치료를 직접적으로 하지 않기 때문에 산정특례 적용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적용 여부는 병원과 건강보험공단에 문의하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4. 가정으로 모시는 것: 집으로 모시는 것은 가족의 돌봄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의료적 지원이 필요할 경우에는 병원에서의 치료가 더 적절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가족과 상의하여 결정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버님의 건강 상태와 가족의 상황을 고려하여 최선의 결정을 내리시길 바랍니다. 필요한 경우, 주치의와의 상담을 통해 더 구체적인 조언을 받으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쾌차하시길 기원할게요.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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