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동안 생리 없음, 다낭성난소증후군 관련 산부인과 방문이 필요한가요?
올해 1월 생리불순으로 산부인과를 찾았는데, 질초음파를 통해 다낭성난소증후군이라는 결과를 받았습니다.(호르몬검사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때에는 생리를 안 한지 42일쯤 됐을 때라 그저 ‘생리주기가 긴 것일 수 있다, 조금 더 지켜보자’는 진단을 내려주셨습니다. 하지만 지금 생리를 안 한지 3개월이 지났습니다. (마지막 생리 시작일은 12/12) 다른 이상이 있는 것인지 산부인과를 가고 싶지만, 현재 유럽에서 거주하고 있고 보험이 없어 고민입니다. 6월 말에 한국에 한달 정도 들어갈 예정인데, 그때까지 기다렸다가 3개월 뒤 한국에서 병원을 가도 괜찮을까요? 호르몬의 문제라면, 식습관이나 생활습관 등 일상에서 제가 노력할 수 있는 게 있을까 궁금합니다. *올해1월 자궁경부암 검사에서는 질염이 의심된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