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시론 복용 중 갈색 냉이와 근육통, 부정출혈인지 착상혈인지 구분은 어떻게 할까요?
안녕하세요. 9/27일 잠들기 직전에 생리가 시작한 걸 확인하고, 9/28일 오전 8시에 머시론 첫 팩을 복용하기 시작했습니다. 복용 11일차인 10/8에 질내사정이 있었습니다. 사후피임약 복용을 고민했으나 꼭 필요하지 않을 것 같아 복용하지 않고 지나갔습니다. 복용시간은 잘 지켰고, 딱 하루 1시간 정도 오차가 있는 게 다입니다. 복용 15일차인 10/12에 약간의 갈색 냉이 보였으나 잠깐 이후론 나타나지 않아 그냥 넘겼는데, 오늘(복용 17일차) 다시 소량의 갈색 냉이 묻어나와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소량의 갈색냉 이외의 증상으로는 왼쪽 다리의 근육통이 유독 어제부터 많이 느껴집니다. 이건 어제 발목을 접질릴 뻔한 적이 있었는데, 이로 인한 것 같긴 합니다. 이외에는 아무 특이 증상도 없습니다. 부정출혈일까요? 혹여라도 가능성이 낮은 편인 건 알지만 착상혈일까요? 부정출혈이어도 머시론 현재 팩을 끝까지 먹어야 하는 것이 맞겠죠?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