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남아 음경 표피 뒤집혀 빨개졌을 때 응급실 방문 필요한가요?

익명 • 2024.07.23

6세 남아 음경을 만지다가 표피가 뒤집어져 돌아오지않고 끝이 빨개졌어요 감돈포경 이라고하더라구요 한 10분정도 그상태였다가 현재는 돌아온 상태인데 응급실 가야할까요?

비뇨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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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3
6세 남아의 음경 표피가 뒤집혀서 원래 위치로 돌아가지 못하고 끝이 빨개진 상태는 감돈포경으로 생각될 수 있습니다. 감돈포경은 표피가 귀두 뒤쪽으로 반전되어 정상 위치로 환원되지 못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 상태가 지속되면 혈액 순환에 문제가 생겨 응급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다행히 현재는 표피가 원래 위치로 돌아왔다고 하시니, 즉각적인 응급실 방문이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아이가 통증을 호소하거나 육안상으로 붉은 부위가 보인다면, 응급실 방문을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응급실을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음경 끝이 계속해서 붉거나 부어오름 - 통증이 지속됨 - 소변을 보기가 어려움 - 아이가 불편함을 호소함 감돈포경이 재발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가까운 시일 내에 소아과나 비뇨기과 전문의를 방문하여 추가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의와 상담하여 예방 방법이나 필요한 조치를 논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방형의 상처가 발생되었을 경우에는 세균감염이 충분히 호발될 수 있는 부위이므로, 전문의의 진단과 조언을 받으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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