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옆구리 통증과 무릎 통증, 어떤 병원 방문이 필요할까요?
저희 아버지는 175cm, 91kg으로 올해 60입니다. 그리고 오랜기간 당뇨약을 드셨으며, 최근(약 1년 전)에는 담석이 생겨 결국 담낭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으셨습니다. 이 과정에서 약 10일동안 제대로된 음식은 섭취하지 못한채 공복을 유지하며 병상에 누워계셨습니다. 지금은 회복하셨지만 완전히 회복된 것 같지는 않습니다. 3일 전부터 움직일 때 '옆구리가 저리다'는 표현을 자주 쓰셨으며, 심할 경우, 움직이지 못하고 가만히 계실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보행할 때 무릎에서 '뚝'하는 소리와 함께 극심한 통증을 호소합니다. (+ ankle joint의 퇴행성 관절염 말기 진단도 받으셨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간단한 이유와 함께 어떤 병원을 가야할지, 앞으로 주의해야하며 준수해야하는 점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