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질환 관련 1개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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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나우 AI

  2024.12.22

  간독성 검사는 간 기능을 평가하기 위해 혈액 검사를 통해 이루어지며, 간독성을 평가하는 데 중요한 간수치로는 AST(아스파르테이트 아미노전이효소), ALT(알라닌 아미노전이효소), GGT(감마글루타밀전이효소), 그리고 빌리루빈 등이 있습니다. AST와 ALT는 간세포가 손상될 때 혈액으로 방출되며, 수치가 높을수록 간 손상이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ALT는 간에 더 특이적이므로 간 손상의 지표로 더 자주 사용됩니다. 정상 범위는 AST 0~40 IU/L, ALT 0~40 IU/L입니다. GGT는 간세포의 손상과 관련이 있으며, 특히 알코올 섭취와 관련된 간 손상을 평가하는 데 유용합니다. 남성의 경우 정상 범위는 11~63 IU/L입니다. 빌리루빈은 간에서 생성되어 처리되는 물질로, 간 기능 저하 시 혈중 수치가 상승할 수 있습니다. 간독성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간수치 외에도 환자의 증상, 병력, 약물 복용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간수치가 높다고 해서 반드시 간독성이 있는 것은 아니며,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전문의의 상담과 추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불안감이 크시다면 정밀검사가 가능한 혈액내과 등에 내원하여 검사 및 진료를 받아보실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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