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문근융해증 그래도 병원 가보는게 좋을까요?
4일 전 몇 년만에 운동을 했다가 다른 부위는 참을 만한데 삼두가 잠을 자다 뒤척이면 너무 아파서 깰 정도로 잘 못 이루고 팔 가동범위도 세안도 못할 정도로 너무 극심하게 근육통을 시달리다가 어제 소변색이 두세번 봐도 아주진한 보리차색으로 나와 찾아 봤더니 횡문근융해증 증상과 같아 그 시점 부터 물 엄청 마시면서 오늘 내과는 내원을 했지만 집과 거리가 어느정도 있어서 내일 집 근처나 직장 근처로 갈 생각으로 진료만 받고 왔습니다. 근데....지금은 소변색도 옅은 노랑색을 띄고 팔은 잘펴지고 가동범위도 잘 나오며 어제는 누워 움직이지도 못하던 몸이 뒹굴뒹굴 거려도 그냥 일반 근육통 정도로 참을만 한 상태로 오늘 순식간에 좋아졌습니다.... 이정도로 몸 상태가 호전 됐어도 내일 병원 내원 해보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