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비대면 진료를 통해 약물 처방을 받는 것이 가능하지만, 환자 본인이 직접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여자친구분이 외국인이고 비자가 없으며 의료보험 적용이 안 되는 상황이라면, 비대면 진료를 받는 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비대면 진료를 받기 위해서는 한국 내에서 사용 가능한 신분증이나 인증 수단이 필요할 수 있으며, 일부 병원이나 클리닉에서는 외국인 환자에게 비대면 진료를 제공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해당 병원에 직접 문의하여 비대면 진료가 가능한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비대면 진료가 어려운 상황이라면, 가능한 한 빨리 가까운 병원이나 클리닉을 방문하여 직접 처방을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갑상선 항진증은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므로, 약물 복용을 중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비대면 진료를 통해 처방된 의약품을 택배 서비스로 받아 보실 수는 없으며, 섬 · 벽지 거주자, 65세 이상 장기요양등급자, 등록 장애인, 희귀질환자 및 감염병 확진자(1급, 2급) 등 재택수령이 가능한 일부의 경우에만 배송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