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v 바이러스 감염 후 콘돔 사용이 재감염 예방에 도움이 되나요?

최OO • 2024.05.30

Hpv 바이러스 1년전 감염 진단 받았고, 현재는 음성판정 받았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곤지름이 처음 생겨서 시술을 받았고, 3주후 재발에 대한 검진을 받으러 오라고 한 상태입니다. 2년 동안 성파트너는 고정되서 현 남친과만 관계를 했는데요. 저는 현재 45세 이상이라 예방접종을 맞는 게 애매해서 안맞으려고 하고, 남친은 연령대가 39세라 맞기로 했습니다. 궁금한 점은, 앞으로 성파트너가 변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콘돔을 사용하는 것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재감염이나 재발을 막는데 큰 요인이 될까요? 그리고 구강성교도 감염위험이 있으니 아예 안하는게 좋은지, 일정기간 지나면 괜찮은지 궁금합니다. 일정기간이라함은 개인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어느정도 기간을 말하는건지도요.

성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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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질환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5.30

    HPV 바이러스 감염 후 콘돔 사용은 재감염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콘돔은 HPV를 포함한 성병의 전파를 줄일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입니다. 이미 HPV에 감염되었더라도, 다른 유형의 HPV 감염을 예방하거나 기존 감염의 재발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콘돔은 HPV 감염을 완벽하게 막지는 못합니다. HPV는 피부 접촉을 통해서도 전파될 수 있기 때문에, 콘돔이 완벽한 보호를 제공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감염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구강성교의 경우에도 HPV 감염의 위험이 있습니다. 구강성교를 통해 구강 HPV 감염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구강암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구강성교를 할 때도 콘돔이나 덴탈댐(dental dam)을 사용하는 것이 감염 위험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일정 기간이 지나면 감염 위험이 줄어든다는 명확한 기준은 없습니다. HPV 감염은 면역 체계에 의해 자연스럽게 제거될 수 있지만, 이 기간은 개인마다 다르며, 몇 달에서 몇 년까지 걸릴 수 있습니다. 또한, HPV 감염이 자연스럽게 제거되었다고 해서 다른 유형의 HPV나 같은 유형의 재감염이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종합적으로, 성파트너가 변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콘돔 사용을 권장하며, 구강성교 시에도 감염 위험을 줄이기 위해 적절한 보호 수단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HPV 예방접종은 연령대가 맞는 경우에는 접종을 고려하는 것이 좋으며, 남친의 경우 39세라면 접종을 받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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