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박증으로 속옷 서랍에 소독 스프레이 사용, 인체에 안전한가요?

홍OO • 2024.03.18

강박증이 있어서 속옷 넣는 서랍에 속옷을 빼고 코로나 소독 스프레이를 거의 한통 가까이 썼어요. 아침 점심 저녁 소독 스프레이 뿌리고 하루 건조하고 다시 속옷 팬티를 넣었는데 인체에 안좋을까요? 아니면 팬티에 소독 스프레이 잔여성분이 남아있을까봐 걱정입니다..

코로나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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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나우 AI
2024.03.18
속옷 서랍에 소독 스프레이를 사용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아요. 소독 스프레이는 표면을 청소하고 세균을 제거하는 데 사용되지만, 피부에 직접 닿는 속옷에 사용할 경우 피부 자극이나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화학물질을 포함하고 있을 수 있어요. 소독 스프레이를 사용한 후 충분한 시간 동안 건조시켰다고 하더라도, 잔여 물질이 남아있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피부에 직접 닿을 경우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요. 특히 속옷은 매우 민감한 부위에 직접 닿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해요. 강박증으로 인해 이러한 행동을 반복하고 계시다면, 이는 심리적인 문제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해요. 강박증은 정신건강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치료하는 것이 좋으며, 이러한 행동이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인지하고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해요. 속옷을 청결하게 유지하고자 한다면, 온도가 높은 물로 세탁하고 자연 건조하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소독 스프레이 대신 속옷 전용 세제를 사용하거나, 뜨거운 물에 속옷을 담가두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어요. 만약 피부에 자극이나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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