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이 호전된 후 처방받은 타미플루 꼭 복용해야 할까요?
20개월 아기이고 독감 예방접종 맞았습니다.
2일차까지 감기증상과 고열이 동반되어 1일차에 처방받은 감기약과 해열제를 먹었습니다. 3일차 오전부턴 열도 내리고 감기증상도 호전되었습니다. 다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병원을 다시 찾아 독감검사를 했고 A형독감 판정을 받아 타미플루를 처방받았습니다.
현재 아기는 열도 내리고 감기 증상도 많이 호전된 상태이고, 타미플루의 효과가 좋다는 증상발현 48시간도 지난 상태인데, 타미플루를 꼭 복용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아직 두돌도 안지나고 타미플루의 부작용(구토, 설사, 정신질환 등)이 있다하여 걱정됩니다.
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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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몸살 관련 1개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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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나우 AI
2025.01.08
타미플루는 인플루엔자 A와 B 바이러스 감염증 치료에 효과적인 항바이러스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증상 발현 후 48시간 이내에 복용을 시작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이미 증상이 호전되었다 하더라도 의사의 처방에 따라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20개월 아기와 같은 어린 아이의 경우, 독감으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타미플루를 복용하는 것이 권장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타미플루의 부작용에 대한 걱정이 있으시다면, 아기의 현재 상태와 부작용 가능성을 고려하여 주치의와 상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치의는 아기의 건강 상태를 가장 잘 알고 있으며, 복용의 필요성을 판단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독감 진단 후 48시간이 지난 후의 투여에 대해 치료 효과가 미미하여 경증 환자에게는 불필요하다는 의견과 합병증 예방과 치료를 위해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복용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따라서 주치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복약 유지 여부를 결정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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