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한증 인것같아요
작년부터 헤어라인.뒷목쪽으로 땀이좀 과하게 난다 생각했는데.. 급하게 걷거나 잠깐 더울때 그런거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않고 좀 불편한정도였어요. 그런데 이직을하고 3개월차인 지금 진짜 미친듯이 땀이흘러 앞머리뒷머리가 다젖고..얼굴땀이 미친듯 흘러요. 여자인데다가 병원이 직장이다보니 민망하고 사람들이 이상하게보는거같고 자신감바닥에 자괴감까지 미치겠어요. 오늘은 정신과가서 약 까지 받아왔어요 ㅜ ㅜ 저 어떡하면좋을까요. 작년에 닥터나우에서 받아둔 글리코피롤레이트를 몇일전 공복8시간에 2알먹고 공복4시간 지켜 출근해서 일햇는데 2시간 좀 효과있나싶더니 조금씩 땀나더니결국 퇴근때는 머리가 다 젖었네요.. 이상황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직장을 관둬야하나 매일같이 생각해요 ㅜ ㅜ 갈데도없는데......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