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관련 1개의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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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나우 AI

  2024.05.05

  성관계 후 화장실에서 정액이 빠져나오는 것은 정상적인 현상이지만, 이것이 임신 가능성을 현저히 낮추는 것은 아닙니다. 성관계 중에 정자는 매우 빠르게 자궁경부를 통해 자궁 내로 이동할 수 있으며, 소량의 정자만으로도 임신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정액이 빠져나왔다고 해서 임신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임신을 원하지 않는 경우, 피임법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피임에 실패했거나 피임을 하지 않은 성관계가 있었다면, 사후피임약 복용을 고려해볼 수 있어요. 여성호르몬의 일종인 프로게스테론이 고용량 들어 있어 호르몬 폭탄이라고 불리며 사후피임약은 한 번의 생리주기(약 한 달)에 두 번 이상 복용하지 않아야 하는 약이고, 사후피임약은 한 번만 복용해도 혈전·구토·두통 등 여러 이상 증상을 유발할 수 있어 불가피하게 복용해야 한다면 반드시 한 번의 생리 주기에 한 번만 복용해야 한다고 해요. 사후피임약은 성관계 후 24시간 안에 복용하면 피임 효과가 95%이지만, 24시간 초과~48시간 이내에는 85%, 48시간 초과~72시간 이내에는 58%로 떨어져요. 복용한 횟수가 많을수록 효과는 더 떨어지며, 약을 여러 번 복용하면 호르몬에 대한 감도가 떨어져서 약효를 제대로 볼 수 없게 된다고 해요. 사후피임약 복용을 원하신다면 닥터나우 앱 메인 -> 증상 진료 -> 사후피임약으로 진료 신청을 추천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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