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소변으로 클라미디아 검사 정확도는? 더 정확한 검사는?

권OO • 2024.08.01

시기상 클라미디아균 옮긴 게 남자친구인 게 확실한데 검출이 안 되었다고 합니다. 아침 첫 소변으로 검사했는데 정확도가 떨어지나요? 더 정확한 검사도 있나요?

성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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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나우 AI
2024.08.01
클라미디아 검사의 경우, 아침 첫 소변을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권장되는 방법입니다. 이는 아침에 첫 소변이 농축되어 있어 검출률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러나 PCR 검사 기법을 이용한 소변검사의 경우 민감도가 매우 높아, 첫 소변이 아니더라도 검사 결과 해석에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더 정확한 검사를 원하신다면, 소변 검사 외에도 면봉 검사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자궁경부에서 채취한 면봉 검사가 더 정확할 수 있으며, 남성의 경우에도 요도에서 채취한 면봉 검사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왔다고 해서 클라미디아 감염이 없다고 단정할 수는 없으며, 클라미디아의 잠복기는 3주 정도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증상이 지속되거나 의심이 든다면, 1개월 정도 경과된 이후에 재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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