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성 난소 증후군 판정으로 야즈 첫 복용을 시작했는데(3일째), 그 전에 여드름이 조금 심해서 이소티논연질캡슐을 약 한달 반 복용했었습니다. 야즈를 먹으면 남성호르몬이 낮아져 여드름이 잘 안나게될거라고 해서 피부약을 굳이 안먹어도 된다해서 끊었었는데, 끊으니까 피부가 지금 다시 안좋아져서요. 다시 피부약을 먹으면서 야즈랑 동시에 먹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야즈만 먹으면서 좀 더 상태를 지켜보는게 맞을까요?
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산부인과]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질문자님의 다낭성 난소 증후군과 여드름 관리에 대한 고민이 느껴집니다.
야즈와 이소티논 사이에 명시된 직접적인 상호작용은 없습니다. 다만, 이소티논은 비타민 A 유도체로 임신 중에는 복용해서는 안 되는 약물이며, 일부 경우에 피임 효과를 감소시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질문자님의 경우 다낭성 난소 증후군 치료 목적으로 야즈를 복용 중이신데, 야즈 자체가 남성호르몬을 낮추어 여드름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야즈 복용 시작한 지 3일째라면, 약효가 충분히 나타나기까지 시간이 더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호르몬 약물의 효과는 수주에서 수개월에 걸쳐 나타납니다.
현재 상황에서는 야즈만 계속 복용하면서 피부 상태 변화를 좀 더 지켜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약 충분한 시간이 지난 후에도 여드름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담당 의사와 상담하여 이소티논 재복용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두 약물을 동시에 복용해야 할 경우에는 반드시 의사의 지시에 따라야 하며, 피임 목적이 있다면 이중 피임법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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