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곤란과 심한 기침때문에 내과에서 폐기능검사 엑스레이 찍은 후 폐에 가래가 엄청 차있고 나이에 비해 폐기능수치가 너무 낮다고 하여 급하게 약을 처방해주셨어요 제가 못먹는약이 있어서 대학병원으로 가보라고 하셨고
그 동안에 일주일이라는 텀이 있어서 일주일동안 하루에 스테로이드 여섯알을 먹었거든요..
그리고 일주일 후에 대학병원에 가서 폐기능검사,엑스레이를 다시 찍었는데 폐기능수치가 정상으로 나왔어요..호흡곤란은 여전한데 대학병원에선 이상이 없다고 나와서ㅜ아무런 약도 받지 못했거든요… 일주일동안 하루에 스테로이드 여섯알씩 먹었다고 폐기능수치가 괜찮게 나올수 있나요?
고용량이긴 해도 너무 하루아침에 바뀐 느낌이라서..
천식
error
실시간 의료상담의 모든 게시물은 저작권의 보호를 받아요. 저작권자의 명시적 동의 없이 게시물을 복제, 배포, 전송 등 활용하는 것은 저작권 침해로서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으니 유의하세요!
AD
내과 관련 1개의 답변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4.26
스테로이드는 강력한 항염증 효과를 가지고 있어, 급성 염증 반응을 줄이고 폐의 염증을 감소시켜 폐기능을 개선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천식이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같은 호흡기 질환에서 급성 악화 시에 스테로이드를 단기간 고용량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어요.
일주일 동안 하루에 스테로이드를 여섯 알씩 복용한 것이 폐기능 수치의 정상화에 기여했을 가능성은 분명히 있어요. 하지만, 폐기능 검사 결과가 정상으로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호흡곤란이 여전하다면, 폐기능 수치만으로는 모든 증상을 설명할 수 없는 다른 원인이 있을 수도 있어요.
폐기능 검사는 폐의 기능적 상태를 평가하는 하나의 도구일 뿐이며, 환자의 증상과 다른 검사 결과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해요. 호흡곤란이 지속된다면, 추가적인 진단이 필요할 수 있으며, 다른 원인을 찾기 위한 검사나 전문가의 상담이 필요할 수 있어요.
대학병원에서 추가적인 약물 처방을 받지 못했다면,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다시 내과 전문의나 호흡기내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증상의 원인을 찾고 적절한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해요.
꼭 확인해주세요.
첨부된 이미지를 제외하고 해석한 답변이에요.
본 답변은 의학적 판단이나 진료 행위로 해석될 수 없으며, 닥터나우는 이로 인해 발생하는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