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 미루는 용으로 피임약을 먹었는데, 복용한 시간이 불규칙적이어서 하루에 2알씩 먹었던 횟수가 4-5번정도 됩니다. 그래서인지 일주일 넘게 부정출혈이 있다가 복용 중단한지 5일정도 됐을 때 출혈이 멈췄어요. 그런데 꾸준히 진료 받았던 부인과 선생님이 복용중단하고 3일정도 지나서도 생리 시작을 안하면 다시 내원하라고 하셨거든요. 당시에는 약을 불규칙적으로 먹었다고만 말씀드리고, 두알씩 자주 먹었다는건 알리지 않았는데 아직까지 생리를 안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이번달 생리는 건너뛰고 다음달에 하게 될 것 같은데, 다시 병원에 내원해야 할까요? 아니면 2알씩 먹은 것 때문에 주기가 많이 미뤄졌을테니 더 기다려봐야할까요? 내원하게되면 따로 진행되는 치료는 뭐가 있을까요?
경구피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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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관련 1개의 답변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9.29
피임약을 불규칙적으로 복용하고 하루에 2알씩 먹은 경우, 호르몬 불균형이 생길 수 있어 생리 주기가 불규칙해질 수 있습니다. 부정출혈이 있었고, 복용 중단 후에도 생리가 시작되지 않았다면, 주기가 많이 미뤄졌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담당 부인과 선생님께서 복용 중단 후 3일 정도 지나도 생리가 시작되지 않으면 내원하라고 하셨으므로, 지시에 따라 병원에 내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내원 시에는 현재 상황을 정확히 설명하고, 하루에 2알씩 복용한 사실도 알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병원에 내원하면 다음과 같은 검사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
1. 호르몬 검사: 호르몬 수치를 확인하여 불균형 여부를 판단합니다.
2. 초음파 검사: 자궁과 난소의 상태를 확인합니다.
3. 추가 상담: 피임약 복용 방법 및 다른 피임 방법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위해 병원에 내원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또한, 피임약 복용 시 이상반응으로 월경 외 출혈이 나타날 수 있으며, 복용 기간이 짧아 예정된 출혈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생리 불순의 원인으로는 다낭성 난소 증후군, 스트레스나 섭식 장애로 인한 배란 장애, 뇌하수체 종양, 부신 종양, 골반내 양성 종양, 악성 생식기 종양, 갑상선기능항진증, 갑상선기능저하증, 고프로락틴혈증 등과 같은 내분비 질환 등 다양한 질환이 원인이 될 수 있어요. 여성의 경우 스트레스, 과로, 수면 부족, 체중 변화, 약물 복용, 호르몬의 변화 등 일상 생활 패턴의 변화 등의 요인으로 생리가 지연될 수 있지만, 생리 불순이 2-3주 이상 지속된다면 가까운 산부인과에 내원하셔서 의사의 진료를 받아보시는 걸 권유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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