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중 생리 예정일에 약이 7일치만 남아있을 때, 시차 고려해 먹는 시간 변경해도 괜찮을까요?

Question

시차가 8시간정도 느린곳으로 해외여행을 가는데 대략 10일정도 갔다오거든요 근데 약은 7일치 밖에 안남았고 12일이 생리 예정일이거든요 시차 생각해서 아예 먹는 시간을 바꿔서 내일부터 바꿔서 먹으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아니면 쉬고 다시 와서 생리때부터 먹으면 다시 약 효과가 잘 나올까요?

닥터나우 AI · Accepted Answer

해외여행을 가시는 경우에도 경구피임약은 일정한 간격으로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차가 8시간인 곳으로 여행을 가신다면, 한국 시간 기준으로 복용하시던 시간에 맞춰 현지 시간으로 조정하여 복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약이 7일치만 남아있다면, 여행 전에 추가로 약을 준비하셔서 복용을 중단하지 않고 이어가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약 복용을 중단하고 다시 시작하면 피임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가능한 한 중단 없이 복용을 지속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생리 예정일이 다가오고 있으니, 여행 중에도 약을 꾸준히 복용하셔서 효과를 유지하시길 권장드립니다.

해외여행 중 생리 예정일에 약이 7일치만 남아있을 때, 시차 고려해 먹는 시간 변경해도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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