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두달 전부터 심박 또는 맥박이 느껴집니다. 24시간 내내 느껴지는건 이니고 주로 누운자세 또는 가만히 앉은자세를 할때 느껴집니다.(특히 취침전 기상후) 심하게 쿵쾅거린다 할 정도는 아니지만 분명히 느껴지기는 하는 정도입니다. 흉통, 현기증, 어지러움, 호흡곤란, 소화이상 등의 동반증상은 없으나 증상발현시 살짝 거슬리는 느낌은 있습니다. 매일 운동중인데 오히려 운동중 운동후에는 느낌이 없습니다. 그리고 해당증상과 연관 있는지 모르겠으나 증상발현 시기쯤부터 손이 차가워진 느낌이 자주 있습니다. 아침 기상직후 맥박 52전후 혈압정상범위, 퇴근후 안정시 맥박 57전후 혈압정상범위 정도 나옵니다.
작년에 비슷한 증상으로 내과진료시 피검사 엑스레이 갑상선검사 10초심전도 등에서 이상없다하여 일단 카페인을 끊으니 수일내 호전되었는데 이번에는 좀 오래가서요. 당시 선생님은 동반증상이 없으면 자율신경이상 가능성도 있다고 하시던데 뭐가 뭔지 모르겠어요
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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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관련 1개의 답변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3.31
자율신경계 이상이 심박감이나 손이 차가워지는 증상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자율신경계는 우리 몸의 무의식적인 기능을 조절하는데, 이 시스템에 문제가 생기면 다양한 신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스트레스, 피로, 수면 부족 등이 자율신경계의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귀하의 경우, 증상이 주로 휴식 시에 나타나고 운동 중이나 운동 후에는 증상이 없다는 점은 주목할 만합니다. 이는 운동이 자율신경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을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또한, 기상 직후와 안정 시 맥박과 혈압이 정상 범위라는 점은 심혈관계에 큰 문제가 없음을 나타냅니다.
작년에 비슷한 증상으로 내과 진료를 받았을 때 이상이 없었다면, 현재 증상도 심각한 질환으로 인한 것은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증상이 지속되고 있으므로, 다시 한 번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특히 자율신경계 이상을 포함하여 다른 가능성도 고려해야 하며, 필요하다면 추가적인 검사나 다른 전문가의 의견을 구할 수도 있습니다.
자율신경계 이상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증상의 패턴, 생활 습관, 스트레스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야 합니다. 또한, 카페인 섭취를 줄였을 때 증상이 호전되었다면, 카페인이나 다른 자극적인 음식 및 음료의 섭취를 다시 한 번 조절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현재 증상이 지속되고 있으므로 내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정밀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자율신경계 이상이 의심되면, 스트레스 관리, 수면 패턴 개선, 규칙적인 운동 등 생활 습관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필요하다면 심리적인 지원을 받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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