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류석 식도염 진단을 받고 현재는 많이 호전 되엇습니다. 그런데 아침에 먹어도 점심 저녁까지 복부가 팽창 특히 숨을 내쉴때 배가 당기거 불편함이 잇습니다. 저는 이게 역슈석 식도염 때문에 그런거겟지 생각햇늗데 변비까지 심해져서 장문외과는 위쪽보단 대장 쪽에 문제를 두고 봐야한다 이러셨슺니다. 하지만 약을 먹어도 복부 팽만감은 안사라지고 변을 봐도 똑같내요. 이런경우는 어디에 초점을 두어야 할까요? 내과vs 외과 어디를 가야할까요? 그래서 제가 증상득을 토대로 걱정되서 찾아보니까 위산 저하 sibo현상과도 비슷한것 같고 그렇다고 변비까지ㅜ잇으니 항문외과에서 대장 내시경을 할지 고민입니다.참고고 몇가지 테스트를 해봣습니다. 레몬물을 먹어보니 속타는 느낌은 안들지만 복부 팽만은 여전햇고 탄수화물을 줄여서 식사 해봣는데 복부 팽만은 여전햇습니다.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복부 팽창감으로 불편하셨다니, 많이 걱정되셨겠네요.
문의 주신 부분에 대해 안내 드릴게요.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변비가 지속된다면 대장 내시경을 고려하는 것도 방법일 수 있습니다.
자세히 설명 드릴게요.
복부 팽만감과 변비 증상이 지속된다면 여러 원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먼저, 역류성 식도염이 호전되었지만, 여전히 복부 불편감이 있는 경우, 위장과 대장의 연관성을 고려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복부 팽만감은 위장관 운동 이상이나 소화 불량, 과도한 가스 발생 등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변비도 같은 원인에서 비롯될 수 있어요.
가스 과생성은 소화 과정에서 과도한 가스가 발생하는 현상으로, 특정 음식들이 이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섬유소가 많은 채소와 과일, 특히 양배추, 브로콜리, 사과, 배 등은 장내에서 발효되어 가스를 생성할 수 있어요.
물론 변비 관리르 위해 섬유소를 많이 섭취하는 부분이 도움 되지만 반면에 가스생성 등의 부작용도 생길 수 있다는 점 기억해 주세요.
또한, 콩류와 렌틸콩은 소화되지 않은 탄수화물이 발효되어 가스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유제품, 특히 우유는 유당 소화가 어려운 경우 가스를 만들 수 있으며, 탄산음료와 맥주 역시 가스를 발생시킬 수 있어요.
기름진 음식이나 가공식품, 인공 감미료는 소화가 어렵거나 장내에서 발효되어 가스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가스 과생성을 줄이려면 음식 일지를 작성하여 가스를 유발하는 음식을 피하고, 소량씩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아요.
섬유소는 서서히 늘려가며, 한 번에 많은 양을 먹지 않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SIBO(소장 세균 과다 증식)가 의심된다면, 이로 인해 소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가스가 많이 발생해 복부 팽만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항문외과에서 대장 내시경을 통해 대장 상태를 점검하고, 문제가 있다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을 듯 해요.
또한, 내과에서 위장 문제와 관련된 검사를 받는 것도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한편, 탄수화물을 줄였을 때 복부 팽만이 여전히 지속된다면, SIBO와 같은 소화관의 세균 문제를 확인하기 위해 검사를 추가로 진행하는 것도 도움이 될 듯 해요.
결론적으로, 내과와 외과를 모두 방문하여 증상을 종합적으로 확인하고, 필요한 검사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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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 식도염 증상이 심할 때, 치료법과 생활 습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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