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간염 항체 없으면 어떤 문제가 있는지 궁급합니다. 어릴 때 예방접종했는데 결국 안생겨서 항체가 없는 상태로 살고있거든요. 아마 3차까지 접종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오빠가 간염보균자이긴 하나 비활동성이고, 가족 중에 b형간염 환자가 있었지만 저는 걸리진 않았어요. 예방접종 다시 시도해보면 생기기도 할까요? 또 항체가 없을 때 생기는 문제나 조심해야 할 것이 있을까요?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B형간염 항체가 없는 경우, 예방접종을 다시 시도하면 항체가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과거에 3차까지 접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항체가 형성되지 않았다면, 추가 접종을 통해 항체 형성을 시도해볼 수 있어요. 신생아 때 간염 주사 후 현재 항체가 없다면 감염의 위험은 있을 수 있습니다. 예방 접종을 하셨다면 추후 항체가 생기는지, 간 수치 변화는 없는지 등을 확인해보며 지켜보시면 됩니다. B형간염 항체가 없을 때의 문제점은 B형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될 위험이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B형간염은 간경변, 간암 등 심각한 간 질환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예방이 중요합니다. 특히 가족 중에 B형간염 보균자가 있는 경우, 감염 위험이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항체가 없는 상태라면 다음과 같은 점을 조심해야 합니다: 1. B형간염 예방접종을 추가로 시도하여 항체 형성을 유도합니다. 2. 혈액이나 체액을 통해 전염될 수 있으므로 개인 위생에 신경 씁니다. 3. 감염 위험이 높은 상황(예: 의료기관 방문, 침습적 시술 등)에서는 특별히 주의합니다. 예방접종을 다시 시도하는 것이 좋으며, 구체적인 계획은 주치의와 상의하여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B형간염 바이러스는 혈액, 상처로 나오는 진물 같은 체액, 질 분비물, 정액, 침 등을 통해서 전염될 수 있으므로, 환자와 점막이 접촉하거나 상처난 피부가 바이러스가 있는 곳에 접촉하면 전염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족 중에 B형간염 보균자가 있다면,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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