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후 속쓰림 심해진 상황, 만성위염과 관련이 있을까요?

강OO • 2024.03.18

5개월 전, 위내시경 했을 때 만성위염이 좀 심한 편이라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 전 까지 그걸로 불편사항은 거의 느껴본 적이 없는데 최근에 속 쓰림이 심해졌습니다. 속쓰림이 심해지기 전에 식사하고 30분 후 쯤 누워 짧게 잠을 자던 버릇이 있었습니다만, 그게 몸에 좋지않다고 해서 요 며칠 새에는 1시간 이상은 앉아있었습니다만 속과 배 쓰림이 계속 나타납니다. 앉으면 통증이 좀 줄어듭니다. 며칠 전 부터 식단 조절한다고 양을 적게 먹긴 해서 그래서 그럴까 싶기도 하지만, 그 전 부터 속이 쓰려서요. 현재 복용중인 약이 있고 경과를 보는 중이라 위장관 약은 복용하지 못하는데 지켜봐도 괜찮을까요?

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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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3.18

    식사 후 속쓰림이 심해진 상황이 만성위염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성위염이 있었다면 위 점막의 염증이 지속되어 속쓰림과 같은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식사 후 바로 누워서 잠을 자는 습관은 위산 역류를 증가시켜 속쓰림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식사 후 1시간 이상 앉아있는 것은 좋은 조치입니다. 식단 조절로 양을 줄였다면, 이것이 속쓰림에 영향을 줄 수도 있습니다. 때로는 식사량이 적어도 위산 분비가 많거나, 특정 음식에 대한 반응으로 속쓰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현재 다른 약을 복용 중이시고 위장관 약을 복용하지 못한다면,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될 경우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사는 현재 복용 중인 약과 상호작용을 고려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진다면, 다음과 같은 조치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1. 식사 후 최소 2-3시간은 세로로 활동하며, 눕지 않도록 합니다. 2. 카페인, 알코올, 지방이 많은 음식, 매운 음식 등 속쓰림을 유발할 수 있는 음식을 피합니다. 3. 식사를 자주 하되 한 번에 섭취하는 양은 적게 하여 위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합니다. 4.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적절한 휴식과 운동을 병행합니다. 만약 증상이 지속되거나 다른 증상이 동반된다면, 추가적인 진료와 검사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위내시경 검사 결과가 5개월 전이라면, 증상에 따라 재검을 고려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 복용중인 약이 있고 경과를 보는 중이라 위장관 약은 복용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될 경우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사는 현재 복용 중인 약과 상호작용을 고려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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