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실시간 의료 상담 의료진입니다.
양쪽 난소에 혹이 있다고 설명을 들으신 상태에서 통증이 동반되고 있어 불편하고 걱정이 되시는 상황인 것 같아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지금 겪고 있는 증상들은 난소낭종 및 자궁내막증에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으로 볼 수 있어요.
특히 통증이 갑자기 악화되거나 움직일 때마다 심하면 혹의 염전, 난소내 출혈, 파열 등 중대한 합병증 위험 신호일 수 있으니 즉시 산부인과로 방문하셔서 검사와 진료를 통해 상태를 확인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난소낭종은 난소에 다양한 원인으로 생기는 물혹을 의미해요.
대부분 작은 혹은 무증상이거나, 커지면 아랫배가 묵직하거나 골반이 뻐근하고 때로는 갑자기 찢어질 듯 아플 수도 있어요. 혹이 터지거나 꼬이면 극심한 급성 복통이나 출혈이 나타나 응급 치료가 필요할 수 있어요.
난소낭종이 크거나 여러 개면, 인근 조직이나 신경을 압박해서 허벅지, 사타구니, 하복부로 전이되어 방사통이나 저림도 유발할 수 있어요.
자궁 끝에 피가 고여 있다는 설명은 자궁내막증이 동반됐을 때 많이 나타나는 현상이에요.
자궁내막증은 자궁 안에 있어야 할 내막 조직이 자궁 외 다른 부위, 난소·골반 등에 존재하면서 만성 염증, 반복 출혈을 일으키는 질환이에요.
이런 상태에서는 생리 직전이나 생리 2~3일차에 통증이 심해지기 쉽고, 자궁과 난소 주변 신경을 자극해서 평소에도 간헐적으로 아프고, 허벅지 안쪽으로 저리거나 쑤시는 느낌도 있을 수 있어요.
이런 증상들은 단순 피임약의 부작용과는 다르게, 난소낭종, 자궁내막증 자체로부터 오는 통증일 수 있어요.
피임약 복용 초기에 호르몬 변화로 인해 일시적인 복통이나 출혈, 붓는 증상이 생길 수 있지만, 말씀하신 대로 움직이거나 자세를 바꿀 때마다 심한 통증이 온다면, 복합적인 질환 악화나 난소 혹의 합병증도 충분히 의심해봐야 할 것 같아요.
허벅지로 방사되는 통증이나 불타는 느낌, 누가 꼬집는 듯한 통증, 특히 3일 이상 지속되는 극심한 쓰라림, 생리 전·중 심한 불편감 등은 골반 내부 신경이 혹이나 염증에 의해 자극받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어요.
혹의 파열, 염전(꼬임), 또는 복강 강한 염증 및 유착도 염두에 둬야 할 것 같아요.
이런 복잡한 통증이 지속될 경우에는 빠르게 산부인과로 방문하셔서 검사와 진료를 통해 상태를 확인해보시는 게 중요하다고 볼 수 있어요.
산부인과에서는 혹의 크기 변화, 출혈 양상, 염증 반응 등 추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고, 필요하면 초음파나 영상검사, 혈액검사 등으로 구체적인 원인을 확인해 볼 수 있어요.
따라서 해당 증상이 지속되어 불편하고 걱정이 되시는 상황이라면, 산부인과로 방문하셔서 검사와 진료를 통해 현재 상태를 확인해보시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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