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복기에 미음 섭취량 늘려도 될까요?
급성 위장염 증상(메스꺼움 설사 복통)이 호전된 이후 회복기동안 자극적인 음식을 섭취하여 기능성 위장 장애가 생겼고 약 두달이 넘도록 이어지고 있습니다 위 내시경 검사 결과 특별한 기저 질환은 전혀 없다고 하셨습니다 약 2주전부터 증상이 심해져 물조차도 마시기 힘든 상황이었고 저번주 토요일부터 금식을 단행하였습니다 일요일부턴 냉수는 물론 정수 섭취가 가능해졌고 월요일엔 토레타 제로 등의 이온 음료 섭취가 가능해졌으며 4일차인 오늘은 이프로까지 부담없이 마실수 있게 되었으며 점심에 미음을 먹었습니다 미음을 먹고 나니 조금 심한 메스꺼움이 10~15분간 동반되다가 트림을 하고 시간이 지나니 잦아들면서 현재는 약간의 울렁거림 등의 미약한 불편감만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슬슬 회복식으로 나아가도 된다는 긍정적인 의미일까요? 내일도 미음의 양을 조금 늘려서 섭취하여도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