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실시간 고민 해결사입니다.
[사후피임약]에 관한 고민이 있으시군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질문자님의 걱정이 크실 것 같아요.
성관계 후 콘돔이 터졌다는 사실, 콘돔에 구멍이 있는지 확인하지 못했다는 사실, 가임기 마지막날이었다는 사실, 그리고 질외사정을 했다는 사실이 모두 임신 가능성을 높이는 요소들이에요.
콘돔이 터지거나 콘돔에 구멍이 있었다면, 임신 가능성이 있어요. 가임기 마지막날에 성관계를 가진 것도 임신 가능성을 높일 수 있어요. 질외사정을 했더라도, 사전분비물에도 정자가 포함되어 있어 임신이 가능하답니다.
가임기는 여성의 생리주기 중 임신이 가능한 시기를 말하는데요, 정자는 몸속에서 약 3-5일 동안 생존할 수 있으므로, 생리 시작일로부터 14일 전을 배란일로 계산하고, 배란일 5일 전부터 배란일 2일 후까지를 가임기로 간주해요. 가임기 동안의 임신 확률은 약 20-30%에요.
질문자님의 상황을 보면, 콘돔이 터진 사실과 가임기 마지막날에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보아, 임신 가능성이 있어요. 임신을 원치 않는다면, 사후 피임약을 고려해볼 수 있어요. 사후 피임약은 성관계 후 최대 120시간까지 복용할 수 있으며, 빨리 복용할수록 피임 효과가 높아져요. 하지만 사후 피임약은 고용량 호르몬 제제로, 처방전이 필요한 약이에요. 따라서 복용 여부는 의사와 상의한 후 결정해야 해요.
결론적으로, 현재 임신 가능성이 낮지 않으며, 임신을 피하고 싶다면 의사와 상담하여 사후 피임약 복용 여부를 결정해야 해요. 약을 복용하더라도 성관계 후 2주가 지난 후에는 임신 테스트를 해보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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