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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나우 AI

  2024.04.21

  가임기에는 여성의 난소에서 배란이 일어나고, 이 시기에는 임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쿠퍼액, 즉 사정 전 분비되는 액체에도 소량의 정자가 포함될 수 있으며, 이 정자들이 여성의 생식기로 들어가면 임신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가임예정일 2번째 날이라고 하면, 여성의 배란일에 가까운 시기일 수 있으므로 임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쿠퍼액으로 인한 임신 가능성을 정확한 수치로 제공하기는 어렵습니다. 임신 가능성은 여러 요인에 의해 달라질 수 있으며, 개인의 생리주기, 정자의 활동성, 성교 시간 등 다양한 변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론상 순수한 쿠퍼액 자체에는 정자가 없다고 하지만 간혹 쿠퍼액으로 임신이 되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고, 사정 후 요도에 남은 정자가 쿠퍼액에 포함되거나, 쿠퍼액이 분비될 때 이어서 나오는 정액이 포함될 수 있기 때문에 임신가능성이 없다고 할 순 없어요. 만약 임신을 원하지 않는 경우, 비상 피임약(사후 피임약)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후피임약은 72시간 내로, 최대한 빠른시간 안에 복약해 주셔야 피임효과가 높아져요. 그러나 이러한 약물은 정기적인 피임 방법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되며, 비상 상황에 한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정기적인 피임을 원한다면, 다른 피임 방법을 고려해야 합니다. 이로 인한 불안감이 크실 경우 앱 내 의료진의 진료를 받아보시기를 권유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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