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와 욕실에서 성관계를 했는데, 사정 후 콘돔을 보니 콘돔 밖에 연노랑색에 찐득거리지는 않는데 약간의 점액이 느껴지는 덩어리가 있었어요
콘돔에 물을 넣어 확인해보니 찢어진 부분은 없었어요 사정후 한 5초 뒤에 뺐어요
남자친구는 10시간 전쯤 한 번 사정을 한 상태여서 정액 양은 그렇게 많지는 않았어요
저는 오늘 투명한 찐득한 냉이 조금 나오는 몸상태였어요
이런 경우에 저 연노랑색 덩어리가 정액일 확률이 있나요?
산부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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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관련 1개의 답변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6.11
성관계 후 콘돔에서 발견된 연노랑색 덩어리는 정액이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콘돔에 찢어진 부분이 없고, 물을 넣어 확인했을 때 누수가 없었다면 콘돔이 제대로 기능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남자친구가 사정한 지 10시간이 지났다면 정액의 양이 많지 않았을 수도 있고, 성관계 중에 여성의 자궁경부에서 분비되는 점액이나 질 분비물이 섞여 나온 것일 수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 월경주기에 따라 질 분비물의 양과 질감이 변화하는데, 배란기에 가까워지면 투명하고 찐득한 냉이 나오는 것이 정상적인 현상입니다. 이러한 분비물은 때때로 연노랑색을 띨 수 있으며, 성관계 중에 이러한 분비물이 콘돔의 외부로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관계 후에는 항상 임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므로, 만약 임신을 원하지 않는다면 추가적인 피임 조치를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긴급 피임약은 처방전이 필요하므로, 필요하다면 가까운 병원이나 산부인과를 방문하여 상담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관계 당시 상황에 대해서 당사자가 아니라면 정확히 알기 어렵다는 점 양해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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