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21주차, 해외여행 후 복통과 물설사, 임산부에게 금기인 항생제 복용, 안전한가요?
임신 21주차 해외여행왔는데 식중독인지 원인모를 복통,발열,심한 물설사 (30분에 한번씩)로 인해 병원에서 항생제를 처방받아왔는데요 임산부인거 고지했습니다. 시프로플록사신이라는 항생제인데 인터넷엔 임산부 복용금지인데 약 받자마자 반알 먹었는데 이상 없을까요?
임신 21주차 해외여행왔는데 식중독인지 원인모를 복통,발열,심한 물설사 (30분에 한번씩)로 인해 병원에서 항생제를 처방받아왔는데요 임산부인거 고지했습니다. 시프로플록사신이라는 항생제인데 인터넷엔 임산부 복용금지인데 약 받자마자 반알 먹었는데 이상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해외 여행지에서 많이 걱정이 되실 것 같네요. 페니실린계, 세팔로스포린계, 마크로라이드계 항생제는 임부에게 상대적으로 안전하게 사용되므로, 의사의 소견에 따라 처방된 경우 복용하셔도 무방해요. 다만 테트라사이클린계, 퀴놀론계 등은 사용이 금기되어 있어요. 의학정보센터 KIMS를 참고하여 말씀 드리면, 말씀하신 시프로플록사신 성분은 '동물실험 결과에 의거하여 이 약의 투여로 미성숙 개체에서 관절연골 손상이 유발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었다. 사람에 대한 안전성은 확립되지 않았으므로 이 약은 임부 또는 임신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는 여성에게는 권장되지 않는다' 라는 내용이 명시가 되어 있고 금기 사항으로 분류되어 있어요. 해외에서의 기준에 따라 처방이 가능하다고 판단하였을 수 있을 수도 있지만 국내 자료에 의해서는 복용이 권장되지 않아 보여요. 따라서 진료 의사에게 확인이 필요한 부분으로 보여진다는 점 안내드려요.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임산부와 관련된 건강 궁금증들, 모두 모아봤어요.
목소리를 듣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드릴게요.
30주 임산부입니다. 어제부터 코로나 확진으로 자가 격리 중인데, 확진 판정 받은 이비인후과에서는 타이레놀이알만 처방해주셔서 매일 3알씩 복용하고 있습니다. 태아와 임산부에게 안전하다고 알고 있는데, 고열이 나을 때까지 계속 하루 3알씩 복용해도 될까요? 그리고 열이 내린다면 굳이 산부인과에 내원에서 다른 약을 처방받지 않아도 될까요?
아내가 저번주 토요일에 병원에서 초음파검사로 임신 4주차인거 같다고 진료를 받았어요 다음주 초에 해외여행 계획하고 있었는데… 비행기 타도 될까요?
17주 임산부입니다. 해외에 여행 중인데 목이 붓고 코가 막히는 증상과 미열이 조금 있는데 타이레놀을 복용해도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