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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나우 AI

  2024.01.24

  심전도에서 '좌심실 고전위차'란 좌심실의 전기적 활동이 평소보다 높게 나타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좌심실의 벽이 두꺼워진 경우(좌심실 비대)에 자주 관찰되는 소견입니다. 좌심실 비대는 고혈압, 대동맥 협착증, 심근병증 등 다양한 심장질환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좌심실 고전위차 자체가 특정 질환을 직접적으로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심전도는 심장의 전기적 활동을 기록한 것으로, 심장의 구조적인 문제를 직접적으로 보여주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좌심실 고전위차가 관찰되면 추가적인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추가 검사로는 심장초음파, 운동부하검사, 혈액검사 등이 있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좌심실 비대의 정도, 심장 기능, 그리고 다른 가능한 심장질환의 유무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 만약 고혈압이나 다른 심장질환의 병력이 있다면, 그 질환의 관리 상태를 재평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좌심실 고전위차가 발견되었다면, 심장 전문의와 상담하여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심장내과 전문의의 소견으로 초음파 상 이상이 없다고 하셨고 CT 등의 다른 정밀검사를 해보자는 소견을 주지 않으셨다면 너무 걱정하지는 않으셔도 되겠으나 불안하고 원인을 정확히 찾고자 하는 등의 경우에는 정밀 검사에 대해 상담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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