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후 통증이 있어서 일본 이브 진통제(이부프로펜 성분)를 복용하셨고, 알레르기 반응이 심해져서 약국에서 이부프로펜 성분의 소염진통제와 세티리진염산염 성분의 알레르기약을 추가로 복용하셨다면, 현재 알레르기 반응이 심한 상태에서 일주일 전에 병원에서 처방받은 알레스틴정(항히스타민제), 엠피디엘정(부신피질호르몬제), 게스타렌정(위보호) 등의 약을 복용하는 것은 신중해야 합니다.
알레스틴정, 엠피디엘정, 게스타렌정 등 처방받은 약들은 각각 다른 작용을 하며, 특히 부신피질호르몬제인 엠피디엘정은 면역 반응을 억제할 수 있어 알레르기 반응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알코올 섭취 후에는 간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약물을 복용하는 것이 위험할 수 있으며, 이미 복용 중인 약물과의 상호작용도 고려해야 합니다.
따라서, 현재 상황에서는 병원에 방문하여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의사는 알레르기 반응의 원인과 현재 복용 중인 약물, 그리고 알코올 섭취와 관련된 정보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적절한 처치를 할 수 있습니다. 자가 판단으로 약물을 추가로 복용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으니, 가능한 빨리 의료 기관을 방문하시길 권장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