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10주차에 기초체온 하락과 복통이 위험 신호인가요?

박OO • 4일 전

일요일이면 임신10주차 입니다 원래 기초 체온이 37.2~5 사이였는데 어제 37.1도였고 오늘 재보니 36.9입니다 임신하고 나서 37도가 되지 않은 적은 처음이고 기초 체온이 갑자기 떨어지면 임신초기에는 위험한 증상일 수 있다고 하여 걱정이 됩니다 병원가서 초음파를 보는것이 나을까요? 움직이면 아랫배 통증이 왼쪽 오른쪽에 간헐적으로 있으나 누워서 쉬면 통증이 없고 출혈은 없습니다.

산부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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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관련 1개의 답변

  • 닥터나우 의료진
    닥터나우
    4일 전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임신 10주차에 접어든 상황에서 기초 체온이 평소보다 낮아지고, 간헐적인 복통이 동반되면 누구나 불안해질 수 있습니다.
    문의 주신 부분에 대해 안내 드릴게요.

    임신 초기에는 황체호르몬의 영향으로 기초 체온이 37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경향이 있지만, 하루 이틀 일시적으로 36.9도 정도로 떨어졌다고 해서 반드시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자세히 설명 드릴게요.

    체온은 측정 시간, 수면 상태, 측정 환경, 호흡 방식 등에 따라 변동이 생길 수 있어, 일회성 하강은 임신 유지 여부의 절대적인 지표로 보기 어렵습니다.

    복통의 경우, 자궁이 커지면서 인대가 당겨지는 과정이나 장 운동에 의해서도 왼쪽 또는 오른쪽 복부에 당기거나 묵직한 통증이 발생할 수 있어요.
    이러한 통증이 간헐적이고, 눕거나 쉬면 사라지며 출혈이 없는 경우라면 대부분 생리적인 변화에 따른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기초 체온이 지속적으로 하강하거나 복통이 점점 심해지거나 지속된다면, 자궁 내 상황에 변화가 생겼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므로 확인이 필요할 수 있어요.

    지금은 출혈도 없고 복통도 간헐적으로 나타나는 정도라 급하게 병원에 가야 할 응급상황은 아니어 보입니다.
    하지만 정기검진 일정이 멀게 잡혀 있다면, 안심을 위해 초음파 검사를 앞당겨 자궁 내 상태와 태아 심박동 등을 확인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어요.
    기초 체온은 너무 자주 측정하기보다는 매일 같은 시간, 같은 방식으로 재며 며칠간의 추이를 보는 것이 더 정확한 판단에 도움이 됩니다.
    지금으로서는 무리하지 말고 잘 쉬면서 체온과 통증 양상의 변화를 차분히 지켜보는 것이 좋을 듯해요.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닥터나우에서 발행하고 있는 콘텐츠 중 하나를 하단에 추천해 드릴게요.
    '건강매거진' 속 다양한 콘텐츠도 읽어보시면 좋겠어요.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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