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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나우 AI

  2024.07.20

  성관계 당일에 목감기 증상이 나타나고 다음날 설사가 발생한 경우, 이는 HIV 초기 증상과 관련이 있을 수도 있지만, 다른 바이러스 감염이나 스트레스, 음식 섭취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HIV에 감염된 후 3~6주 정도가 지나면 발열, 인후통, 임파선 비대, 두통, 관절통, 근육통, 구역, 구토, 피부 발진 등의 초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는 급성기 증상으로 알려져 있어요. 그러나 성관계 당일 바로 증상이 나타난 것은 HIV 감염과 직접적인 연관성을 가지기에는 시간적으로 이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HIV 감염 여부를 확실히 확인하기 위해서는 혈액검사를 통해 HIV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므로, 감염 여부가 걱정되신다면 혈액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질병 관리청 HIV/AIDS 관리지침에 따르면, 의심 노출 4주 후 검사(항원항체 검사 또는 항체 검사)를 해서 음성이 나오는 경우, 의심 노출 6주 후에 항원항체 검사로 재검사하거나, 의심 노출 12주 후에 항체 검사로 재검사하면 검사 결과가 정확하다고 합니다. 따라서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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