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자님, 상황이 많이 걱정되시는 것 같아요.
질문자님과 남자친구가 성관계를 한 후에 질이 간지럽고 냄새가 나는 증상이 있으시고, 성관계 후에 자궁경부 이형성증에 걸렸다는 진단을 받으셨다면, 성병이나 질염 등의 감염 가능성이 있을 수 있어요.
질염이 있는 여성과 콘돔 없이 성관계를 한다면 남성에게도 감염이 생길 수 있어요. 남자친구의 성기에서 냄새가 나는 것도 이런 감염의 가능성을 나타낼 수 있어요.
남자친구가 성관계 후 요도염에 걸렸다고 하며, 간지럽고 쓰라리며 짓물, 고름이 나오고, 요도 지나가는 곳은 긁어서 딱지가 앉았다면, 이는 성병이나 감염의 증상일 수 있어요.
질문자님께서는 생리 전후로 질염이 자주 재발한다고 하셨는데, 이는 호르몬 변화로 인해 질의 pH가 변하면서 질염이 쉽게 발생할 수 있어요.
이런 상황에서는 콘돔 사용을 권장드리는 것이 좋아요. 콘돔은 성병이나 질염 등의 감염을 예방하는 데 매우 효과적이거든요.
하지만 남자친구가 콘돔 사용을 거부한다면, 성관계를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일 수 있어요.
또한, 남자친구의 성기에서 냄새가 나는 것은 청결 문제일 수도 있으니, 성관계 전후에 성기를 깨끗이 씻는 것이 중요해요.
요약하자면, 질문자님과 남자친구 모두 성병이나 질염 등의 감염 가능성이 있으므로, 콘돔 사용을 권장드리며, 성관계 전후에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요. 또한, 질문자님의 질염 재발 문제는 전문가와 상의하여 관리 방법을 찾는 것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