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파선 멍울과 암 의심 증상, 병원 방문이 필요한가요?
2017년에 임파선에 멍울이 만져져 병원에 갔는데 약을 먹어도 차도가 없어서 대학병원에서 초음파 검사를 받았었습니다. 모양이 안예쁘다고 대학병원 측에서 세침검사를 권했었는데 당시 고등학생이라 딱히 아픈 것도 없는데 주사로 뽑는다고 생각하니 무서워서 안받았습니다. 대신 다른 약을 처방 받고 멍울이 작아지는 것 같아 그 후로 병원을 안갔습니다. 계속 멍울이 만져지기는 하나 딱히 커지지 않고 별다른 증상이 없어서 냅뒀는데 지금까지 그 자리 그대로 멍울이 만져집니다. 갑자기 신경쓰여서 문의 드립니다. 따로 병원 안가봐도 되겠죠..? 또 작년 초에 감기인 줄 알고 이비인후과에 갔다가 약효가 없고 증상이 더 심해지고 징후가 이상해 혈액검사를 했습니다. 어떤 암(비인두암 혹은 부비동암으로 기억)이 의심돼서 검사했다고 하셨고 검사결과 이상 없었습니다. 혹시 이게 임파선이랑 연관이 있을 수 있나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참고로 현재 나이는 20대 중반이고 양성종양으로 세번 수술 경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