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전에 왼쪽 배(배꼽이랑 가끼운 위치) 통증과 가스찬 느낌 더부룩한 느낌이 나서 병원갔는데 정확한 진단 불가 였습니다.
그리고 병원에서 링거(진통제랑 등등) 맞았는데 뭔가 몸이 뻐근해지고 무거워 졌고 처방 받은 진통제 들어 있는 약까지 복용 했는데 몸이 더 좋지 않은거 같아서 한번 복용 후 바로 중단 했고
다음날부터는 원래 복용하던 효소도 같이 중단했고
오메가3를 섭취 했는데 오히려 더 나아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피 검사 받은 결과 입니다
총콜레스테롤= 234,
LDL-콜레스테롤=163,
중성지방= 138,
간수치
AST= 23
ALT= 47,
그리고 오늘 부터 갑자기 복통이 다시 시작 되었고 오늘은 설사까지 하네요 ㅠ
아침에 일어 나서 공복에 바로 유산균 영양제 먹고
2시간 뒤에 식사 했습니다
복통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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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질환 관련 1개의 답변
닥터나우 의료진
닥터나우
2025.06.14
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일주일 전부터 왼쪽 배, 특히 배꼽 근처 통증과 가스가 찬 듯한 더부룩한 느낌으로 병원에 다녀오셨지만 정확한 진단을 받지 못해 많이 답답하고 불안하셨을 것 같아요.
문의 주신 부분에 대해 안내 드릴게요.
혈액검사 결과를 보면 총콜레스테롤이 234로 다소 높고, LDL-콜레스테롤(나쁜 콜레스테롤)도 163으로 상승해 있어 심혈관 건강에 주의가 필요할 수 있어요.
자세히 설명 드릴게요.
병원에서 맞은 링거와 복용했던 진통제 때문에 몸이 뻐근하고 무거워지는 느낌까지 겪으셨다니 정말 힘드셨겠어요.
그래서 진통제 복용을 바로 중단하신 것도 이해가 갑니다.
이후에 원래 드시던 효소도 멈추고, 대신 오메가3는 드셨더니 오히려 상태가 조금 나아지는 느낌을 받으셨다니 다행이에요.
중성지방은 138로 정상 범위에 가깝지만, 간수치 ALT가 47로 약간 상승해 간 건강에도 신경 써야 할 상황입니다.
AST는 정상 범위에 있지만 ALT 상승은 간세포에 부담이 있을 수 있음을 나타내요.
간수치가 높으면 피로감이나 소화불량, 복통 등이 동반될 수 있으니 무시하지 않는 게 좋아요.
현재 통증과 설사가 반복되는 점, 이전 진통제와 링거 부작용 가능성, 그리고 혈액 검사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위장염, 과민성 대장증후군, 혹은 간기능과 연관된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있어요.
가능한 빨리 다시 병원에 방문해 추가적인 검사를 받고 소화기내과 전문의와 상담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특히 복통과 설사가 심하거나 지속된다면 탈수나 전해질 불균형 위험이 있으니 증상 관리에 신경 써야 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질문자님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콘텐츠를 하단에 추천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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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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