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번주에 자궁경부암 검사를 하고 같은 날에 미레나를 삽입 했습니다
검사 결과에 반응성 세포변화-반응성 소견 및 감염성 질환이라고 써있더라구요
검색해보니 분비물이나 가려움이 있으면 hpv검사를 하라고 써있던데, 미레나 후 분비물 및 출혈이 있어 분비물은 구별하기 어렵고 가려움은 가끔 조금씩 있었던 것 같아요
성관계한지는 1달 됐는데, hpv 검사를 해봐야할까요? 출혈이 있는데 검사가 가능할까요?
아니면 그냥 냅둬도 될까요?
성병질염자궁경부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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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관련 1개의 답변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5.22
안녕하세요. 미레나 삽입 후 분비물과 출혈이 있으시군요. 미레나는 자궁 내 장치(IUD)로, 삽입 후 몇 달간 불규칙한 출혈이나 분비물 증가가 일반적인 부작용으로 나타날 수 있어요. 그러나 검사 결과에서 반응성 세포변화와 감염성 질환 소견이 있었다면, 추가적인 검사를 고려해볼 필요가 있어요.
HPV(인유두종 바이러스) 검사는 자궁경부암의 주요 원인인 HPV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검사에요. 분비물이나 가려움증이 있을 경우, 특히 HPV와 관련된 증상이나 이전에 HPV 감염이 의심되거나 확인된 경우에는 검사를 받는 것이 좋아요.
성관계 후 1달이 지났고, 현재 증상이 있으시다면 HPV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출혈이 있어도 HPV 검사는 가능합니다. 다만, 출혈이 심한 경우에는 검사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의료진과 상의하여 최적의 시기에 검사를 받으시는 것이 중요해요.
증상이 지속되거나 걱정되는 경우에는 무엇보다도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중요해요. 의사의 조언에 따라 필요한 검사와 치료를 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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