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된 질염 증상, 어떤 세균인지 모르는 상황에서 대처 방법은 무엇인가요?

김OO • 2024.02.10

질염이 2번째 걸렸는데여 밑에가 미친듯이 간지러워서 잠도못자고해서 청결제로도 씻고 말리고 연고바르는데도 효과가없어요 어떤 세균인지도 모르겟고 긁었더니 피도나고 따갑고 완전 탱탱하게 부엇어요

질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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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질환 관련 1개의 답변

  •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2.10

    질염 증상으로 큰 불편을 겪고 계시군요. 질염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가려움증, 분비물 변화, 불쾌한 냄새, 통증 등 다양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청결제 사용이나 연고를 바르셨지만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전문적인 진료가 필요합니다. 질염의 원인은 세균성, 진균성(효모 감염), 트리코모나스 등 다양하며, 각각의 원인에 따라 적절한 치료가 달라집니다. 따라서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산부인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의사는 증상을 평가하고 필요한 경우 질 분비물 검사를 통해 원인균을 확인한 후 적절한 치료를 처방할 것입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일시적인 조치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청결제 사용을 중단하고 미지근한 물로만 세정하세요. 청결제는 질 내 pH 균형을 더욱 교란시킬 수 있습니다. - 합성 섬유보다는 면 소재의 속옷을 착용하고, 통풍이 잘 되도록 하세요. - 질 내부를 긁거나 자극하지 마세요. 이는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위의 조치들은 일시적인 완화에 불과하므로, 가능한 빨리 산부인과를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 청결제의 과도한 사용은 질 내 정상 균도 제거하여 질염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2-3일에 한 번씩만 사용하시는 것이 좋아요. 질염이 있다면 청결제만 사용하여 호전이 되기 어렵기에 산부인과 내원이나 앱 내 의사의 진료를 통해 충분한 상담 및 복약 지도를 받아보시기를 권유 드려요.

    꼭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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