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자님이 경험하고 계신 증상은 모낭염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모낭염은 털을 감싸는 모낭에 세균 감염으로 인해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1~4mm 크기의 작은 농포가 여드름과 비슷하게 붉게 올라오는 특징이 있습니다.
성관계 후 발생했다고 해서 반드시 성병은 아닐 수 있습니다. 모낭염은 피부가 자극을 받았을 때, 청결 상태가 관리되지 않을 때, 또는 옷과의 마찰이나 땀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콘돔을 착용해도 털 부분에 체액이 묻는 경우 그로 인한 자극이나 세균 감염으로 모낭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증상이 10~20개 정도로 많고 빨갛게 부어올라와 있다면, 자연 치유를 기다리기보다는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모낭염을 여드름으로 착각해 염증을 짜거나 자극할 경우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으며, 색소침착이나 흉터가 남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성관계 후 발생한 증상이므로 완전히 성병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위해 비뇨기과나 피부과를 방문하여 진료받으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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