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닥터나우 의료진입니다.
현재 혈당 수치에 대한 걱정과 불안이 크신 것 같아요.
당뇨를 진단할 수 있는 수치와 정보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일반적으로 식후 2시간이 지나면 음식 섭취에 따라 공복 혈당보다는 혈당이 상승하게 돼요.
다만, 식후 2시간 혈당이 200mg/dL 이상인 경우 당뇨로 진단할 수 있는 기준이 되고 약물 치료가 필요할 수 있어요.
자세히 설명드리면, 당뇨병의 진단기준은, 8시간 이상 금식한 상태에서 측정한 혈당(공복혈당)이 126 mg/dL 이상인 경우, 포도당 75g을 물 300cc에 녹여 5분에 걸쳐 마신 후(경구당부하검사) 2시간 째 측정한 혈당이 200 mg/dL 이상인 경우, 당화혈색소 검사결과가 6.5% 이상인 경우에 진단 및 치료가 필요하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현재 나타나는 증상은 기관지염으로 인해 고열이 반복되어 컨디션 저하로 인한 탈수 증상이 나타났을 가능성이 크며, 당뇨의 가능성은 낮은 점 알려드려요.
질문자님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콘텐츠를 하단에 추천해 드릴게요.
닥터나우 '건강매거진' 콘텐츠도 읽어보시면 좋겠어요.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언제든지 다시 이용해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