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소리에 민감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사람들의 대화소리로도 쉽게 집중이 깨집니다. 스트레스가 있음 밥을 씹는 것보단 마실 수 있는 걸 선호합니다. 식감이 있는 것보단 부드러운 것을 선호하며, 고기를 씹는 소리도 맛있지만 썩 유쾌하진않아요. 야채도 쌈은 좋아하지만 익힌 걸 좋아하며, 상추를 좋아했지만 지금은 깻잎을 더 좋아해요. 여성이 부른 곡보단 남자가 부른 곡을 선호하고 여성보단 남성의 목소리를 듣는 게 편합니다. ASMR을 틀 때도 사람들의 목소리가 있는 것보단 자연의 소리가 더 편하고요. 실제로 사람들과의 대화보단 문자를 선호하고, 대화를 해도 이어지는 대화보단 도중도중 쉬는 대화를 선호하게 되더군요. 피곤하다해도 파도소리 asmr이나 모닥불 asmr을 틀어야 바로 수면에 든어갑니다. Asmr을 틀지않으면 쉽게 못 자고요. 특정 소리들에 불쾌해하는 걸 인지한 이후에는 노이즈캔슬링 헤드셋을 낍니다. 그럼 확실히 덜 피곤하고 덜 스트레스를 받아요. 처음 사용했을 때는 세상이 이렇게 조용했구나라고 생각이 들 정도였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