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 전에 당뇨 판정을 받고 매일 란투스 20단위로 1회, 시타정100mg, 다파론정10mg, 다이아벡스정1000mg을 매일 1회 복용중입니다.
현재 복용하는 약이 어떤 효과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소변으로 당이 빠지게 하는 약이 있다는데 그게 어떤 약인지, 각 약들이 어떤 작용을 하는지, 체중 감량에 도움되는 약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13키로 감량 후 1달반이 넘도록 체중에 변화가 없고 운동량을 늘리고 식단조절을 함에도 불구하고 긴 시간동안 체중이 빠지지 않아 너무 걱정됩니다.
인슐린을 끊어도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공복 95-100, 식후 120-130)
당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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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 관련 1개의 답변
실시간 고민 해결사
닥터나우 AI
2024.05.25
당뇨병 진단 후 약물 치료를 잘 이어가고 계신 것 같아요. 현재 복용하고 계신 약물들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1. 란투스: 장기 지속형 인슐린으로, 하루 1회 주사하여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2. 시타정: DPP-4 억제제로,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글루카곤 분비를 억제하여 식후 혈당 상승을 줄여줍니다.
3. 다파론정: SGLT-2 억제제로, 소변을 통해 당을 배출시켜 혈당을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다이아벡스정: 인슐린 저항성을 감소시키고, 간에서의 당 생산을 줄여 혈당을 조절합니다.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약물 중 하나입니다.
체중 감량에 대해 말씀드리면, 메트포르민과 SGLT-2 억제제인 다파론정은 체중 감량에 보조적인 역할을 할 수 있어요. 하지만 체중 감량이 멈춘 현상은 다이어트를 하는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는 '체중 감량 플래토(plateau)'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신체가 적응하면서 체중 감량 속도가 느려지는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인슐린을 중단하는 것에 대해서는 현재 공복 혈당과 식후 혈당 수치가 안정적인 범위에 있으므로, 의사와 상의하여 인슐린 용량 조절이나 중단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인슐린은 중요한 호르몬이며, 당뇨병 관리에 있어서 중단하기 전에 전문가와 충분한 상담이 필요합니다.
체중 감량이 정체되었을 때는 운동량을 늘리거나 식단을 조절하는 것 외에도, 수면의 질, 스트레스 관리, 호르몬 불균형 등 다른 요인들도 고려해야 합니다. 이러한 요인들이 체중 감량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종합적으로, 현재 복용하고 계신 약물들은 당뇨병 관리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약물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약물 조절이나 중단에 대해서는 반드시 담당 의사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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